정권 바뀐 강원도 인수위는 아직 활동중, 무슨 일?

분과별 현장점검까지 7.10 종료


우상호 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일 왜 취임후에도 아직 활동중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는 우 지사의 취임식을 마치고도 아직 활동중이다.

일반적으로 인수위는 취임 직전 임무가 종료되지만, 이번 우 지사 인수위는 탁상을 뛰쳐나와 현장 점검까지 하고 있는 상황이다.

2일 인수위에 따르면, 현재 각 분과별로 업무보고와 현장점검을 병행하며 도정의 주요 현안을 면밀히 검토하고 있다. 특히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를 중심으로 정책의 실효성과 추진 방향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업무보고 과정에서 제기된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목소리를 종합하여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민선 9기 출범 이후 신속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실행계획 마련에도 속도를 낼 계획이다.

김헌영 인수위원장은 2일 “인수위원회는 도민의 눈높이에서 모든 정책을 꼼꼼히 살피고 있으며, 전문가와 현장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도민 여러분께서 기대하시는 새로운 도정의 청사진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인수위는 제3차 전체회의를 거쳐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최종결과 도출 관련 사전논의를 통해 오는 10일 인수위 활동을 마무리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