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선 포항시장 취임, ‘올굿포항’ 비전으로 민선9기 힘찬 출발

박용선 포항시장이 1일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직원 및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열고있다.[포항시 제공]


[헤럴드경제(포항)=김병진 기자]박용선 제10대 포항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올굿포항(All-Good Pohang)’을 시정 비전으로 내걸고 민선9기 시정 운영에 본격 돌입했다.

이날 문화동 대잠홀에서 포항시 직원 및 시민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박용선 포항시장은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을 슬로건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민선 9기 새 시정의 희망찬 도약을 다짐했다.

60인 하모니카 식전 공연과 취임선서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취임사에 이어 ‘시장님께 바란다’시민 인터뷰 영상 상영, ‘희망의 첫걸음’ 민선9기 비전 다짐 선언 등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박 시장은 민선9기 시정 운영의 3대 원칙으로 민생경제 회복, 지역 간 균형 발전, 도시 경쟁력 강화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로는 혁신성장(미래 선도), 균형발전(살기 좋은 포항), 정주여건(풍요로운 포항), 관광문화(다채로운 포항), 시민안전(안심하는 포항)을 발표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시정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웃고 청년이 돌아오는 포항을 만들겠다”며 “시민 여러분이 ‘시장이 바뀌었다’보다 ‘포항이 정말 달라졌다’고 먼저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