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무특보, 정경원 민주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정책협치특보,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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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6월 10일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 인수위 ‘다시 뛰는 부산위원회’에 참석한 전재수 부산시장(가운데)과 인수위원들 [전재수 페이스북 캡처] |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전재수 부산시장 당선인이 오석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고문을 ‘민선 9기’ 미래혁신부시장으로 내정했다. 전재수 인수위 반선호 대변인은 30일 이같이 밝히며, 1급 대우 정무특보에 정경원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사무처장, 정책협치특보에는 홍순헌 전 해운대구청장이 지명됐다고 전했다.
건설부 장관비서관,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포스코 부사장, 부산대 대외협력부총장을 역임한 오석근 부시장 내정자는 부산시정 경제현안을 뒷받침하고 공직사회와 기업·대학·대외기관을 연결하는 협력플랫폼 역할을 맡게 된다.
정경원 내정자는 부산시정 핵심현안을 국회 등 중앙정치권과 정무적으로 조율하는 역할을 맡고, 홍순헌 내정자는 정책을 총괄하고 시의회와의 소통, 공공·민간 협력, 지역현안 조정, 부산형 협치모델 발굴을 담당한다.
2급 상당 정책수석보좌관에는 전재수 당선인의 초선 국회의원 시절부터 의정활동과 정책구상을 함께 해온 참모 정주영 보좌관이 내정됐다. 해수부 장관정책보좌관도 거친 정 보좌관은 공약을 행정 예산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정책조정과 이행관리를 담당한다.
3급 상당 정무수석보좌관에는 박석호 전 부산일보 기자가 지명됐다. 박 내정자는 현안에 대한 여론 흐름을 파악하고, 정책성과를 시민에게 전달하는 메시지 등 정무기획 역할을 맡는다. 인수위 대변인을 맡았던 반선호 부산시의원은 3급 상당 대외협력보좌관에 내정됐다. 기초·광역의원을 지내고 국무총리실도 경험한 반 내정자는 시정현안 추진에 필요한 대외 조율을 담당하게 된다.
전재수 당선인은 “인선 기준은 공직사회와 함께 일하고, 시민이 체감할 성과를 만들 실무역량”이라며 “유능하고 겸손하며 시민에게 친절한 부산시정으로 공직사회의 실행력을 뒷받침하는 협치형 참모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