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별에선 2개 경기에서 5골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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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리오넬 메시(가운데)가 23일 미국 텍사스주 달라스에서 열린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오스트리아전에서 승리를 거둔 뒤 동료들과 환호하고 있다. [EPA 연합뉴스] |
[헤럴드경제=한영대 기자]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에서 5골을 넣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가 28일 요르단과의의 조별예선 최종전 선발 명단에서 빠질 전망이다.
AP통신은 J조 1위로 32강 진출을 확정한 아르헨티나가 요르단과의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에 메시를 선발로 출전시키지 않을 예정이라고 27일 보도했다.
스칼로니 감독은 이날 열린 기자회견에서 메시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할 것이라면서도 통역을 통해 “조금 후에 투입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르헨티나가 이미 32강 진출을 굳힌 만큼 향후 남은 일정 등을 고려해 에이스의 체력을 안배하려는 계획으로 보인다.
메시는 이번 대회 조별리그 2개 경기에서 아르헨티나가 기록한 5골을 홀로 모두 책임졌다. 이로써 미로슬라프 클로제(독일·16골)를 제치고 월드컵 통산 18골로 역대 최다 득점 신기록을 작성했다.
메시는 5골로 대회 득점 단독 선두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뒤이어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와 우스만 뎀벨레, 노르웨이의 엘링 홀란, 브라질의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4명의 선수가 4골로 공동 2위 그룹을 형성하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32강 토너먼트에서 카보베르데와 대결을 벌인다. 월드컵에 첫 참가한 카보베르데는 H조에서 3무를 기록, 조 2위로 토너먼트 진출에 성공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