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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인 전현무(왼쪽), 이영표 해설위원. [연합]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이영표 해설위원과 전현무 캐스터가 처음으로 호흡을 맞춘 KBS가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남아공전 중계에서 분당 최고 시청률 15.3%를 기록하며 전체 채널 1위에 올랐다.
2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전 10시(이하 한국 시각) 생중계된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A조 조별리그 3차전은 KBS 2TV 10.7%(전국 일일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JTBC는 7.0%(전국 유료 방송 가구 기준)로 집계됐다.
분당 최고 시청률은 15.3%로, 이날 하루 중 전체 채널 분당 최고시청률 1위에 해당한다. KBS 2TV는 경기 시작부터 종료 시점까지 시청률 우위를 유지했으며, JTBC와의 최대 시청률 격차는 오전 11시 26분에 6.4%p까지 벌어졌다. 당시 KBS의 분당 최고 시청자 수는 338만 명으로 당일 전체 채널 중 가장 많았고, JTBC의 최고 시청자 수(228만 명)와는 110만 명의 차이를 보였다.
KBS는 한국의 조별리그 3경기 모두 JTBC를 앞서며 시청률 우위를 이어갔다. 앞서 지난 12일 오전 생중계된 A조 조별리그 1차전 한국 대 체코 경기의 시청률은 KBS 2TV 8.5%, JTBC 5.7%를 각각 나타냈다. 지난 19일 오전 생중계된 2차전 한국 대 멕시코 경기는 KBS 2TV 10.9%, JTBC 6.8%를 보인 바 있다.
이날 한국 대표팀은 남아공에 0대1로 패하며 A조 3위로 밀려났다. 현재 1승 2패(승점 3)가 된 한국은 향후 다른 조들의 잔여 경기 결과에 따라 조 3위 12개 팀 중 상위 8개 팀에 주어지는 32강 진출권을 획득할 수 있는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