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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수 김호중 [뉴시스]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오는 30일 출소하는 가수 김호중이 당장 연예계 복귀보다는 건강 회복에 집중할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지난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일대에서 음주 상태로 차량을 운전하다 택시를 들이받고 현장을 이탈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졌다.
김호중은 출소후에는 당분간 무대 복귀보다 건강 회복이 우선이 될 것으로 알려진다.
소속사 측은 최근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현재로서는 활동 계획을 논의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사건 이전부터 양쪽 발목 상태가 모두 좋지 않았고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어 “원래 발목에 기형적인 부분이 있었고 오랜 기간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며 “출소 후에는 우선 치료와 재활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김호중은 2024년 방송된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오랜 기간 시달려온 발목 통증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초등학교 때 운동하다 발목을 크게 다쳐 한 달 정도 깁스를 했다”며 “인대가 늘어난 뒤부터 통증이 고질병처럼 남았다”고 털어놨다.
의료진은 김호중의 발목 상태를 확인한 뒤 “만 32세의 발목이라고 보기 어려운 수준”이라며 수술이 필요한 상태라고 진단했다.
한편 김호중은 가석방 기간 동안 보호관찰 대상이 되며, 거주지 변경이나 해외 출국 등 주요 신변 변동 시 관계 기관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