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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요리사 출신 최규덕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통장어조림 덮밥 기내식. [파라타항공 제공] |
[헤럴드경제=권제인 기자] 파라타항공이 기내식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기내식 5종을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파라타항공은 넷플릭스 예능 프로그램 ‘흑백요리사’ 출신 최규덕 셰프와 협업해 개발한 ‘통장어조림 덮밥’과 ‘치킨 스프카레’를 비롯해 자체 개발 메뉴인 ‘보쌈정식’, ‘들기름 막국수’, ‘고기비빔밥’ 등 총 5종의 신규 기내식을 선보인다.
이번 신규 기내식은 약 3개월 이상의 개발 과정을 거쳐 완성됐다. 파라타항공은 메뉴 기획 단계부터 실제 기내 환경을 고려한 조리법 연구와 반복 테스트를 진행했으며, 사내 품평회와 최종 시식회를 통해 맛과 품질을 개선했다고 설명했다.
최규덕 셰프와 협업한 통장어조림 덮밥은 장어 한 마리를 통째로 올린 것이 특징이다. 사내 시식회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은 메뉴로 알려졌다.
치킨 스프카레는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 지역의 향토음식인 스프카레를 모티브로 개발됐다. 파라타항공은 오는 7월 인천~삿포로 노선 취항을 앞두고 여행지의 특색을 기내에서 미리 경험할 수 있도록 메뉴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한국적인 메뉴인 보쌈정식과 고기비빔밥, 들기름 막국수도 새롭게 선보인다. 들기름 막국수는 기존 시그니처 메뉴였던 냉면을 대체하는 메뉴로, 고객 선호도와 계절성을 반영해 개발됐다.
통장어조림 덮밥과 치킨 스프카레, 보쌈정식은 출발 48시간 전까지 파라타항공 홈페이지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 들기름 막국수는 기내에서 즉시 주문 가능하다. 파라타항공은 신규 기내식 출시를 기념해 7월 한 달간 주요 메뉴를 대상으로 최대 20% 할인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광수 파라타항공 기내커머스팀 대리는 “비행의 시작이 곧 여행의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메뉴 하나하나에 많은 고민과 정성을 담았다”며 “계절과 노선 특성, 고객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메뉴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차별화된 기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라타항공이 항공업계 최대 성수기인 3분기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인천~오사카 노선을 증편한다. 더불어 오사카 노선과 베트남 2개 노선 등 총 3개 노선에서 운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