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대만·미국 등 마케팅…연내 외국인 회원 200만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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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멤버스 제공] |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롯데멤버스가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엘포인트 글로벌 멤버십 확장에 나섰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멤버스는 제휴를 기반으로 이달 1일 일본 현지 고객을 위한 글로벌 멤버십 소개 페이지를 열었다. 이후 싱가포르·대만·홍콩·미국 등 방한 관광객 비중이 높은 주요 국가로 마케팅을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 방문 전 현지에서 이메일 인증을 통해 회원 가입을 할 수 있다. 입국 즉시 실물 카드 없이 스마트폰으로 적립·사용이 가능하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총 1894만명으로 전년 대비 15.7% 증가했다.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엘포인트 회원은 약 67만명을 돌파했다. 롯데멤버스는 이번 글로벌 멤버십 확장을 통해 연내 200만명까지 회원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외국인 관광객이 엘포인트 제휴사를 이용하면 국적·소비패턴·선호 카테고리 등 데이터가 축적된다. 제휴사는 롯데마트·롯데월드·롯데호텔·롯데면세점 등 쇼핑·관광·숙박을 아우른다. 롯데멤버스는 이를 기반으로 외국인 고객 맞춤형 마케팅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외국인 관광객이 여행을 계획하는 순간부터 귀국할 때까지 엘포인트와 함께하는 통합 멤버십 경험을 선사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엘포인트를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멤버십 플랫폼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