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관에 침 뱉고 가족 욕한 잠실 시위자, 현행 체포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로 인한 ‘개표소 봉쇄 시위’가 계속되고 있는 21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출입문 앞에서 경찰이 교대하고 있다. [연합]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 개표소 봉쇄 시위에 참가한 40대 여성이 경찰관에 침을 뱉고 욕설해 체포됐다.

서울 송파경찰서는 23일 오전 10시 30분께 40대 여성 A 씨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고 밝혔다.

A 씨는 이날 핸드볼경기장에서 근무 중인 경찰관을 향해 침을 뱉고 욕설한 혐의를 받는다.

A 씨는 경찰관들의 얼굴을 무단으로 촬영하고 이들 가족에 대한 욕설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구체적인 범행 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