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등산 더블하트 트레일런, ‘소아암 사랑의 후원금’ 전달

㈜CUK컴퍼니는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를 방문해 후원금 260만원을 전달했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2026 제2회 무등산 더블하트 트레일런’이 대회 참가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아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에게 후원금을 전달했다.

㈜CUK컴퍼니는 최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를 방문해 후원금 260만원을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4월 개최된 2026 제2회 무등산 더블하트 국제 트레일런 참가자들의 참가비 일부와 기부 캠페인을 통해 조성된 성금으로 마련됐다. 대회는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화순군체육회, CUK컴퍼니가 공동으로 추진했으며, 무등산 일원에서 약 600여 명의 러너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CUK컴퍼니 안회팔 총괄본부장은 “무등산 더블하트 트레일런은 기록 경쟁만을 위한 대회가 아니라 도전과 나눔, 그리고 희망을 함께 실천하는 스포츠 문화 행사”라며 “참가자 한 사람 한 사람의 땀과 정성이 모여 환아들에게 작은 힘이 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광주전남지회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환아들을 위해 마음을 모아주신 참가자와 CUK컴퍼니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후원금은 치료와 돌봄이 필요한 백혈병·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