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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탄소년단(BTS) [게티이미지닷컴] |
[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이 흥행세로 ‘국위선양’을 이어가고 있다.
빅히트뮤직은 ‘아리랑’이 해외 유명 음악지가 뽑은 올 상반기 최고 앨범으로 잇달아 이름을 올렸다고 23일 밝혔다.
‘아리랑’은 지난 12일(현지시간) 미국 대중문화 매체 컴플렉스를 시작으로 13일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1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롤링스톤, 16일 영국 유명 음악 매체 NME가 연이어 ‘2026년 최고의 앨범’으로 뽑았다.
텔레그래프는 방탄소년단에 대해 “K팝의 얼굴”이라고 칭했다. NME는 “세상에서 가장 큰 보이밴드”라고 소개했다.
롤링스톤은 “2026년 글로벌 음악 시장의 제일 큰 뉴스는 단연 방탄소년단의 컴백”이라며 “이들은 ‘아리랑’으로 한국적 색채를 음악으로 훌륭하게 구현했다”고 했다.
이런 가운데, 방탄소년단의 ‘아리랑’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서 ‘톱 10’으로 복귀하는 모습도 보였다.
빌보드는 지난 21일 차트 예고 기사에서 ‘아리랑’이 이번 차트 집계 기간 3만4000장의 앨범 유닛으로 전주보다 한 계단 오른 10위에 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지난 3월 발매된 ‘아리랑’은 K팝 사상 최초로 ‘빌보드 200’에서 3주 연속 1위를 찍었다. 이 앨범은 이로써 이 차트에 13주 연속 진입한 격이 됐다.
방탄소년단은 오프라인 팬 이벤트 ‘BTS 더 시티 아리랑 - 부산’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부산시에 따르면 해운대 ‘러브 송 라운지’와 광안리 ‘드론 라이팅쇼’ 등 핵심 이벤트 공간을 찾은 방문자는 20만명 이상이었다.
광안대교, 부산항 대교, 누리마루 등 부산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교량과 시설들은 한때 ‘아리랑’의 키 컬러인 붉은 빛으로 물들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