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성동초, 생태텃밭에서 수확 활동
학부모와 감자요리…식생활 교육 연계
학부모와 감자요리…식생활 교육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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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산시 울주군 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이 22일 학교 생태텃밭에서 감자를 수확하는 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제공] |
[헤럴드경제(울산)=박동순 기자] 울산시 울주군 성동초등학교 학생들이 22일 학교 생태텃밭에서 ‘2026학년도 학교 생태텃밭 수확 활동’을 통해 감자를 수확하면서 땀 흘려 일하는 노동의 즐거움과 결실의 가치를 체득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체험행사에서 가장 크고 무거운 감자를 선발하는 ‘누가 누가 제일 무겁나? 왕(킹) 감자 선발대회’도 열려 학생들이 정성껏 가꾼 감자를 직접 캐는 즐거움을 누리면서 감자 모양의 열쇠고리와 인형 등 다양한 기념품도 받았다.
학교는 이번 체험이 학교 안에서 끝나는 일회성 체험에 그치지 않도록 학생들이 직접 수확한 감자를 가정으로 전해 가족과 함께하는 식생활 교육으로 연계했다.
다음 달 3일까지는 ‘텃밭 감자의 화려한 외출, 우리 집 감자 요리사 사진전’ 참가 작품 공모도 진행한다. 수확한 감자로 학생과 학부모가 요리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담아 여름방학 전까지 학교 복도에 전시할 계획이다.
이효우 교장은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자연의 정직한 결실을 경험하고, 가정에서 학부모와 함께 식생활 교육까지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