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의회 ‘비민주당’ 원내 교섭단체 출범

조국혁신당 4명·무소속 1명 ‘시민주권연대’ 출범 기자회견 예고

여수시의회 본회의장.


[헤럴드경제=박대성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여수시의회 소수 정당들이 원내 교섭단체인 ‘시민주권연대’를 꾸린다.

시의회 조국혁신당 소속 김상일·권석환·백진오·최해국 의원과 무소속 송하진 의원은 23일 오전 9시 30분 여수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주권연대’ 출범과 교섭단체 구성 협약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권석환 대표 의원(당선자)은 “다수당 중심의 일방적 의사결정보다는 다양한 의견이 존중되는 민주적 의회 운영이 필요하다”면서 “시민주권연대는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의회에 담아내고 건강한 견제와 균형을 실현하기 위해 출범했다”고 밝혔다.

여수시의회 의석수는 정당별로 민주당 21명, 조국혁신당 4명, 무소속 1명 등 총 26명이다.

인접 도시인 순천시의회는 민주당 19명, 진보당 2명, 조국혁신당 2명, 무소속 2명 등 총 25명이다. 국민의힘 이세은 순천시의원은 재선 불출마를 선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