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선 지역산업 1등공신 축산인의날 웃음꽃
![]() |
| 19일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교(KMF) 서울중앙성원에서 국내 거주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열린 ‘할랄인증 횡성한우 시식행사’ |
![]() |
| “횡성한우는 찍어야해” 19일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교(KMF) 서울중앙성원에서 국내 거주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열린 ‘할랄인증 횡성한우 시식행사’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횡성한우’가 서울로 진출해 이태원의 국내거주 무슬림들의 환호를 받았다.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과 횡성군 관내 축산물 제조 및 유통 전문 기업 (주)횡성케이씨는 대한민국 정부에 등록된 유일한 이슬람 종교기관인 재단법인 한국이슬람교와 협력해 19일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교(KMF) 서울중앙성원에서 국내 거주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할랄인증 횡성한우 시식행사’를 열렀다.
할랄인증을 획득한 횡성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매를 촉진하기 위한 이벤트였다.
횡성케이씨는 KMF와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엄격한 할랄 기준을 충족한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한우를 선보임으로써, 무슬림 커뮤니티 내에서 할랄인증 한우의 저변을 확실하게 확대하겠다는 방침이다.
![]() |
| “횡성한우, 진짜 대박” 19일 서울 한남동 한국이슬람교(KMF) 서울중앙성원에서 국내 거주 무슬림들을 대상으로 열린 ‘할랄인증 횡성한우 시식행사’ |
시식행사는 예배 종료 후, 약 1500인분의 최고급 횡성한우 구이용 등심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무슬림들에게 제공했다. 시식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장사진을 이뤘고, 시식을 마친 이슬람교도들은 “대박입니다. 한우 정말 맛있어요” 등 찬사를 쏟아냈다.
단순한 시식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배포되는 홍보 리플렛의 QR코드를 통해 (주)횡성케이씨의 온라인 쇼핑몰로 연결, 곧배로 소비자(B2C) 판매 유입으로 이끌었다.
또한, 이번 행사는 국내 무슬림 소고기 유통업체들과의 B2B 공급망을 확대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나아가 국내 거주 중인 약 34개 무슬림 국가의 주한 대사관 관계자들에게 횡성한우의 프리미엄 이미지를 각인시켜, 향후 해당 국가로의 수출 판로를 모색하는 전략적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같은날 횡성군 현지에선 ‘횡성에서 만큼은 삼성전자 부문장’이라 할수 있는 축산인 응원 행사가 열렸다.
제8회 횡성 축산인의 날은 횡성군이 주최하고 한우·젖소·돼지·닭·꿀벌 등 주요 축종 축산단체 임원으로 구성된 횡성군축산농가협의회가 주관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축산농가와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시상식에서는 횡성 축산업의 위상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허남두(횡성읍) ▷김근배(우천면) ▷전길석(안흥면) ▷이봉철(둔내면) ▷정강철(공근면) 농가와 ▷김도준 횡성한우협동조합 팀장 등 총 6명이 김명기 횡성군수와 표한상 횡성군의회 의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우리는 하나’ 화합잔치에서는 2인 1조 우유 빨리 마시기, 2인 1조 달리기, 단체 줄넘기 등 다채로운 화합 체육행사가 진행돼 농가들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활동도 함께 전개됐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횡성군 반려동물보호센터 부스가 별도로 마련되어 유기 동물 입양 정책을 안내하고 홍보하는 자리가 마련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