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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랏대로 간 춘천시 민관 대표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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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랏역 |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프랑스가 베트남을 지배할 때 지배세력인 프랑스 공무원들의 휴양지였고, 한국의 비닐하우스 농법을 도입해 농업혁명을 일으킨 베트남 람동성 달랏은 요즘 한국인의 인기 여행지이다.
프랑스풍 건물들이 곳곳에 산재해 있다. 이곳 농업지도자들은 한국을 농업과학자들을 스승으로 여긴다. 하늘에서 내려다 보면 달랏의 질서정연한 비닐하우스들이 인상적으로 펼쳐져 있다. 달랏 언덕에 있는 ‘천국으로 가는 계단’은 인기 포토포인트이다.
이번엔 춘천시가 달랏을 포함하는 베트남 남부 람동성의 산업경제 부흥의 도우미로 나섰다.
한국인들이 기술을 전수해주어서 1차산업이, 많이 여행와줘서 3차산업 부흥이 이뤄졌는데, 여기에 2차 산업과 공공서비스 거버넌스 까지 한국 춘천시과 협력하고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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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시 대표단과 람동성 공안청의 협력회의 |
베트남 람동성을 방문 중인 춘천시 대표단은 18일 람동성 공안청과 달랏대학교, 람동성 인민위원회를 차례로 방문해 국제개발협력 사업과 인적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춘천시는 람동성과 교육·국제개발협력·소방방재 분야 협력을 확대하며 춘천형 국제협력 모델을 만들어가게 된다.
달랏대학교와 춘천 소재 기업인 ㈜넥스트그린은 국제개발협력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춘천 기업의 우수 기술을 베트남 현지에 접목하기 위한 산학협력 기반을 구축한 것으로,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국제개발협력 사업을 연계한 새로운 협력 모델로 주목된다.
이어 달랏대학교에서는 글로벌 춘천 장학프로그램(GCS) 확대와 국제개발협력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
춘천시 대표단은 람동성 공안청을 찾아 글로벌 소방리더 과정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연수 프로그램의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했다.
춘천시는 강원소방학교와 함께 2022년부터 람동성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글로벌 소방리더 과정을 운영하며 재난 대응 역량 강화와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람동성 소방공무원 38명이 해당 과정을 수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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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천-달랏 우정 어린 협약 |
대표단은 람동성 인민위원회에서 ‘2026 춘천시민 국제협력봉사단’ 파견 계획을 설명하고 춘천형 ODA 사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향후 자매결연 체결 방안과 주요 축제·행사 상호 초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현지 수요를 반영한 봉사활동 추진 방안을 협의했다.
춘천시는 강원국제개발협력센터와 협력해 교육·문화·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국제협력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춘천시 현준태 부시장은 “이번 방문은 단순한 친선 교류를 넘어 교육과 국제개발협력, 재난 대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춘천시와 람동성은 2016년 우호도시 협정을 체결한 이후 공무원 교류, 청소년 교류, 국제어린이그림교류전, 글로벌 춘천 장학프로그램(GCS), 글로벌 소방리더 과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 베트남 행정개편에 따라 기존 달랏시를 포함한 신(新) 람동성과 교류를 승계해 국제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