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유원, 소상공인·중기 판로 확대 지원…유통·MRO 구매상담회 개최

소상공인 100개사·MRO 납품 중기 50개사 참여
올해 상담회 개최 지역 14곳으로 확대 추진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


[헤럴드경제=부애리 기자] 한국중소벤처기업유통원이 ‘2026 유통·소모성자재(MRO) 구매 상담회’를 18일 개최했다.

이날 상담회에서는 ▷소상공인의 온라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한 ‘소상공인 유통플랫폼 MD 상담회’ ▷MRO 납품 중소기업의 판로 개척을 위한 구매상담회가 동시에 열렸다.

소상공인 100개 사 참여하는 이번 ‘유통플랫폼 MD 상담회’에는 SK스토아, 와디즈 등 유통플랫폼 현직 MD 40여명이 직접 참여해 온라인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과 1대1 상담을 진행했다.

상담을 통해 소상공인은 자사 제품을 알리고 피드백을 받아볼 수 있으며 각 플랫폼 특성, 소비트렌드 등에 관한 유용한 정보도 습득할 수 있다.

‘MRO 구매상담회’에서는 MRO 납품 중소기업 50개 사와 함께 20여명의 MRO 바이어가 참여했다. 상품 카테고리와 희망 채널 등에 따라 1대1로 매칭돼 깊이 있는 상담을 진행했다. MRO 납품 기업에게 실질적 판로 개척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상담회 참여기업의 제품홍보를 돕기 위한 제품 전시 공간, 전문 강사가 진행하는 유통플랫폼의 입점 및 마케팅 실무 교육, 분야별 전문가의 상담을 받아볼 수 있는 컨설팅 부스도 마련됐다.

최근 소비 위축과 내수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안정적인 판로 확보는 최대 과제로 꼽힌다. 특히 온라인 유통시장 비중이 빠르게 확대되면서 플랫폼 입점 전략과 디지털 마케팅 역량의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한유원은 구매상담회와 유통플랫폼 연계 지원을 통해 중소·소상공인의 신규 거래처 발굴과 매출 확대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태식 한유원 대표는 “현장 수요를 반영해 올해 총 14개 지역으로 상담회 개최지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지방정부와의 협업을 통해 더 다양한 지역에서 상담회 행사를 개최해 중소·소상공인의 판로 확대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