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영업점 개방…폭염·한파시 시민 쉼터 제공

부산시와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 협약 체결
기존 ‘무더위 쉼터’ 확대 개편 운영 체계 구축


BNK부산은행은 17일 부산시청에서 부산시와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은 부산은행 영업점 출입구에 부착한 ‘우리동네 기후쉼터’ 안내 스티커 [BNK부산은행 제공]


[헤럴드경제(부산)=정형기 기자] BNK부산은행은 지난 17일 부산시와 ‘우리동네 기후쉼터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부산시청에서 열린 이날 협약은 폭염과 한파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고, 기후 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 누구나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쉼터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은행은 기존 하절기 ‘무더위 쉼터’를 ‘우리동네 기후쉼터’로 확대 개편하고, 영업점을 시민들을 위한 쉼터 공간으로 제공한다. 이에따라 시민들은 여름철 폭염뿐 아니라 겨울철 한파에도 부산은행 영업점을 방문해 잠시 쉬어갈 수 있게 된다.

부산은행은 영업점 출입구에 ‘우리동네 기후쉼터’ 안내 스티커를 부착하고, 폭염 대응을 위한 접이식 부채 1만 개를 제작해 시민들에게 무상 제공한다.

부산시는 ‘부산안전ON’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활용해 기후쉼터 위치 정보를 안내하고, 폭염 대응 정책과 연계한 시민 이용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