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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벤투. [연합] |
[헤럴드경제=민성기 기자] 파울루 벤투 전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여전히 한국 축구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벤투 감독은 최근 인터뷰에서 한국 대표팀과 주장 손흥민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손흥민이 솔직히 이번이 마지막 월드컵일지 아닐지 나도 알 수 없다”면서도 “지금 손흥민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잡념을 버리고 월드컵 자체를 즐기는 것”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벤투 감독은 한국 축구를 향한 변함없는 애정도 숨기지 않았다. 그는 “저는 계속 한국을 응원할 것이고 진심으로 한국이 잘되길 바랍니다”라고 묵직한 진심을 전했다.
벤투 감독은 지난 2018년부터 2022년까지 최장시간 한국대표팀을 지휘한 감독이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 당시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끌었던 한국은 포르투갈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서 극적인 2-1 승리를 거둬 16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브라질과 16강전에서 1-4 대패를 당하며 도전을 멈췄다.
당시 주장 손흥민은 안면골절상을 당했음에도 마스크를 쓰고 경기를 뛰는 투혼을 발휘했다. 벤투는 가나전에서 심판에게 강하게 항의하다 퇴장까지 당했다. 벤투는 포르투갈전을 직접 지휘하지 못했다.
한국을 떠난 벤투는 2023년부터 UAE대표팀을 맡았다. 하지만 2025년 경질된 후 현재는 소속팀이 없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