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시장 천변서 금·토요일 야간 관광상품...녹동항 드론쇼도 볼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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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흥 녹동항 드론쇼. |
[헤럴드경제(고흥)=박대성 기자] 전남 고흥군이 지난해 가을 개최해 큰 인기를 모은 ‘별별 야시장’을 올해도 3회에 걸쳐 개장한다.
고흥 별별야시장은 지난해 10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처음으로 5일간 개장했는데 예상외로 5000여 명의 인파가 몰려 누적 8000여만 원의 매출을 올렸다.
15일 고흥군(군수 공영민)에 따르면 전통시장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8월 29일까지 세차례에 걸쳐 고흥읍 전통시장 천변 일원에서 ‘별별야시장’을 운영한다.
올해 별별야시장은 매월 마지막 주 금·토요일에 열리며 26~27일, 7월 24~25일, 8월 28~29일 3회 운영되는데 행사 시간은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이다.
고흥장날(4일, 9일)과는 무관하게 금,토요일에 맞춰 개최되는 브루어리 행사는 먹거리와 문화공연,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야시장으로 군민과 관광객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야시장에는 갑오징어, 바지락 등 고흥 특산물을 활용한 메뉴와 생선 숯불구이, 분식, 타코, 튀김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하는 12개 먹거리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지역 청년 작가와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 13개 부스에서는 캘리그라피 체험, 공예품, 생활소품, 천연염색 제품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문화공연도 열리는데 청소년 댄스팀의 K-팝 공연과 청춘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비롯해 전문 DJ 퍼포먼스, 비눗방울 공연, 가수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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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통시장 소비 촉진을 위해 행사 당일 야시장과 전통시장에서 사용한 영수증을 합산해 2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브루어리 펍 이용권 등 경품을 증정하는 상생 소비 이벤트를 진행한다.
고흥 수제맥주도 야시장 개최 기간 5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해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한 도양읍 녹동항에서는 올해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밤 8시에 버스킹 공연에 이어 9시에 드론쇼가 열리고 있고, 군청 앞 고흥군민광장에서도 매월 1회(마지막 주 금요일 밤 8시)에 노래 공연과 9시에 드론쇼가 열리고 있기 때문에 연계 관광도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가족, 친구와 함께 방문해 맛있는 먹거리와 다양한 공연을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