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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민상식 기자] 최태원(66) SK그룹 회장과 노소영(65) 아트센터 나비 관장이 재산분할 조정에 실패했다.
양측은 변론 절차를 통해 법정에서 치열한 공방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서울고법 가사1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5일 두 사람의 재산분할 파기환송심 2차 조정기일을 마친 직후 조정 불성립을 선언했다.
지난 4월 17일 재판부가 사건을 조정에 회부된 지 약 2달 만에 조정이 무산된 것이다.
정식 변론기일은 오는 26일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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