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 RE100 해상풍력 콘퍼런스 여수서 열린다

3GW급 공공 주도형 해상풍력 단지개발 추진 중

해상 풍력단지 자료 사진.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 풍력 공급망 컨퍼런스 전시회가 오는 16~17일 이틀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전시회는 해상풍력 산업 분야의 최신 기술과 공급망 현황을 공유하고, 국내 기업의 시장 진출 확대와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전라남도와 한국풍력산업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 공급망 전문 전시회로, 국내외 해상풍력 산업 관계자와 기업, 연구기관 등 20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해상풍력 관련 기업 73개 사가 참여해 총 102개 부스를 운영하며, 개막식과 콘퍼런스, 비즈니스 상담회, 전문 세미나, 네트워킹 디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행사 기간인 17일에는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해상풍력 산업계 간담회가 열려 해상풍력 개발 사업자와 공급망 기업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질 계획이다.

앞서 여수시는 2024년 산업통상자원부 공공주도 대규모 해상풍력 단지개발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총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내년까지 3GW 규모의 공공주도형 해상풍력 단지개발 사업을 추진 중이며, 정부의 해상풍력 예비 지구 지정 공모에도 참여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