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호선 구로역 열차서 보조배터리 추정 연기…승객 200명 하차, 부상자 없어

승객 주머니 속 보조배터리에서


보조배터리 이미지. 게티이미지뱅크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12일 오후 5시 24분께 서울 지하철 1호선 구로역에서 정차 중이던 전동열차에서 연기가 발생해 승객 약 200명이 전원 하차했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인천발 동두천행 전동열차 4호 객실에 탑승한 승객의 주머니 속 보조배터리에서 소량의 연기가 났다. 이 승객은 배터리를 소화한 뒤 역에 신고했으며 구로역 직원들이 현장을 확인하고 열차 내 승객들을 후속 열차로 환승 조치했다. 후속 열차 간격은 약 7분이었다.

문제가 발생한 열차는 차량기지로 입고됐으며 이번 사고로 인한 부상자나 열차 운행 지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