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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종로구 SK에코플랜트 사옥. [SK에코플렌트 제공] |
[헤럴드경제=윤성현 기자] SK에코플랜트가 반도체 인프라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하이테크 분야 인재 확보에 나선다.
SK에코플랜트는 반도체 인프라, AI 데이터센터 등 하이테크 분야 신입 구성원인 ‘주니어 탤런트’를 채용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니어 탤런트는 학사 이상 학위 취득자와 졸업예정자, 3년 미만 실무 경험을 보유한 경력자까지 지원할 수 있는 SK에코플랜트의 신입 구성원 채용 전형이다. 경우에 따라 보유 실무 경험은 최대 2년까지 인정된다.
모집 분야는 반도체 플랜트설계와 반도체 플랜트시공 등이다. 채용 규모는 두 자릿수로 지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 진행된다. 분야별 세부 내용 확인과 지원은 SK그룹 통합 채용 플랫폼 ‘SK커리어스’에서 할 수 있다.
채용 전형은 서류전형, 인적성검사(SKCT), 면접 등으로 진행된다. 최종 합격자는 올해 9월 입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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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에코플랜트는 AI 인프라 부문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인재 확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달에도 설계, 시공, 사업관리 등 반도체 사업 전 분야에 걸친 경력직을 모집했다. 자회사에 투입될 반도체 기술 분야 경력직 채용도 이달 14일까지 진행 중이다.
관련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은 2022년 성균관대와 협력해 ‘하이테크솔루션학과 석사과정’을 개설했다. 해당 과정은 졸업 시 공식 공학 석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으며, 구성원 전원이 AI 인프라 관련 사업 부문에 배치된다.
SK에코플랜트는 선제적인 우수 인재 확보와 체계적 육성을 통해 반도체, AI 데이터센터 등 핵심 성장사업의 수행 역량을 높이고 ‘AI 인프라 솔루션 공급자’로의 인적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SK에코플랜트 관계자는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보유한 경력 인재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신입 구성원을 함께 확보해 현장 실행력과 미래 성장 역량을 동시에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SK에코플랜트는 2026년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4조8997억원, 영업이익 931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99% 증가하며 외형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반도체 제조시설과 AI 데이터센터 구축 등을 담당하는 반도체·AI 인프라 구축(Hi-Tech) 부문 매출이 1조474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8441억원과 비교해 큰 폭으로 늘어난 수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