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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번 홀에서 티샷을 날리고 있는 윤이나. [AFP] |
[헤럴드경제 스포츠팀=이강래 기자] 김아림-윤이나 조가 LPGA 투어 유일의 단체전인 다우 챔피언십(총상금 330만달러)에서 공동 4위에 올랐다.
김-윤 조는 1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간주 미들랜드의 미들랜드 컨트리클럽(파70)에서 포섬 방식으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2언더파 68타를 합작해 엘리슨 리-릴리아 부(이상 미국) 조, 가츠 미나미-시부노 히나코 조(이상 일본) 등과 함께 공동 4위로 출발했다. 김-윤 조는 이날 버디 5개를 잡았으나 보기도 3개를 범했다.
공동 선두는 3언더파 67타를 기록한 니콜 브로크 에스트루프(덴마크)-제마 드라이버그(스코틀랜드) 조와 미셸 장(중국)-카밀 보이드(미국) 조, 히라 나비드(호주)-걸린 카우르(미국) 조다.
2인 1조로 구성된 총 72개 팀이 참가해 72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가리는 이번 대회는 경기 방식이 라운드 별로 다르다. 1, 3라운드는 한 개의 공을 번갈아 치는 포섬 방식으로, 2, 4라운드는 두 선수가 각자 플레이한 뒤 더 좋은 스코어를 팀 성적으로 집계하는 포볼 방식으로 치러진다.
김-윤 조는 1번 홀 버디로 기분좋게 출발했으며 4, 5번 홀의 연속 버디에 이은 7번 홀 버디 추가로 전반에 4타를 줄였다. 그러나 12, 14,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며 17번 홀에서 5번째 버디를 잡아 공동 4위로 2라운드를 맞게 됐다.
김효주-최혜진 조는 1언더파 69타로 공동 13위에 올랐다. LPGA 투어 통산 31승의 노장 줄리 잉스터(미국)는 에인절 인과 팀을 이뤄 출전했는데 1언더파 69타를 쳐 합작해 공 13위로 출발했다.
타이틀 방어에 나선 이소미-임진희 조는 이븐파 70타로 안나린-주수빈 조와 함께 공동 16위에 자리했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다(미국)는 올리비아 코완(독일)과 짝을 이뤄 출전했는데 이븐파 70타로 공동 16위를 기록했다.
고진영은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짝을 이뤄 1오버파 71타를 쳐 공동 27위로 출발했다. 동명이인인 이정은5-이정은6 조는 8오버파 78타로 74팀중 71위를 기록해 컷 탈락 위기에 몰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