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안양천 철산교 일대 4000㎡ 유채꽃밭 조성

[금천구 제공]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안양천 철산교 ‘농촌테마풍경길’ 일대에 4000㎡ 규모의 대형 유채꽃밭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구는 지난 봄부터 유채꽃 씨앗을 파종했다. 그 결과 현재 안양천 산책로를 따라 노란 유채꽃이 만개했다.

안양천 유채꽃밭은 지하철 가산디지털단지역 8번 출구에서 약 500m 직진한 뒤 육교를 건너, 안양천을 따라 남쪽으로 약 400m 걸으면 만날 수 있다. 유채꽃은 이달 말까지 감상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는 이번 유채꽃밭 조성에 이어 가을에는 청보리와 코스모스 등을 식재해 계절별 특색있는 경관을 제공하고, 안양천을 사계절 내내 꽃과 녹음이 어우러진 생태 힐링 공간으로 가꿔 나갈 계획이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안양천을 찾는 많은 시민이 활짝 핀 유채꽃 속에서 지친 일상을 달래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안양천을 사계절 내내 꽃과 푸르름이 가득한 매력적인 생태 힐링 공간으로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구는 지난 2021년 안양천 명소화 방안의 일환으로 안양천변 철산교∼금천교 둔치 일대에 약 1만1천500㎡의 구간에 농촌테마 풍경길을 조성한 바 있다.. 구는 안양천을 누구나 즐겨 찾을 수 있는 힐링 명소로 만들기 위해 한내장미원, 테마풍경길, 파크골프장, 생태체험학습장 등 다양한 그린SOC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