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이 당선증을 교부받고 인사말을 하고 있다.[여수시 제공] |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6.3 지방선거에서 당선된 서영학(55) 여수시장 당선인이 “여수를 대체 불가한 도시로 도약시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서 당선인은 8일 여수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증을 교부받고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1주년 슬로건인 “대체 불가 대한민국”을 예로 들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날 교부식에는 이태우 여수시선거관리위원장(광주지방법원 순천지원 부장판사)과 서영학 여수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시·도의원 당선인 33명 등이 참석했다.
서 당선인은 오는 9월 개막되는 지역 최대 축제인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여수의 미래를 여는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그는 “모든 시민, 공무원, 지역사회와 합심해 섬 박람회를 반드시 성공시키겠다”며 “여수가 가진 섬과 바다, 역사와 문화, 시민의 저력을 대한민국과 세계에 당당히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낡은 관행에는 단호히 맞서고, 시민의 삶을 바꾸는 일에는 한 치도 물러서지 않겠다”면서 “여수의 자존심을 세우고 여수의 미래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여수시 최초로 70년대생 시장이 되는 서영학 당선인은 남산동에서 태어나 여수고와 전남대를 졸업하고 지방고시에 합격한 뒤 여수시청에서 첫 근무를 시작했으며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여성가족부 기획재정담당관 등을 역임하고 고향에 내려와 첫 출마해 당선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30일 임기를 마치는 정기명 시장의 여수고 8년 후배이며, 나이로는 9살이 적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