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정선 등 8개 시군은 70%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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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강원 춘천시 호반체육관에 마련된 개표소에서 개표 사무원들이 투표지를 분류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강원지역 투표율이 64.5%를 기록했다. 이는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 중 두 번째로 높은 수치다. 전국에서도 전남(65.7%)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3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도내 유권자 132만9742명 중 본투표에 49만4723명, 우편·관내 사전투표 36만3295명 등 총 85만818명이 참여했다.
강원지역 역대 지방선거 투표율은 1회 74.8%, 2회 64.3%, 3회 59.4%, 4회 58.7%로 점점 낮아지다가 5회 62.3%로 반등한 이후 6회 62.2%, 7회 63.2%, 8회 57.8%를 기록했다.
올해 지방선거에서는 지난 지방선거 때보다 6.7%포인트 올랐다.
18개 시군 중 17개 시군이 60%를 넘었으며 양양이 72.8%로 가장 높았다. 정선(72.6%), 양구(72.3%), 화천(71.4%), 영월·평창(71.2%), 고성(70.5%), 횡성(70.1%) 등 8개 시군이 70%를 넘었다. 원주(59.1%)만 60%를 밑돌았다.
강원에서는 이번 선거에서 도지사와 도교육감 각 1명, 시장·군수 18명, 광역·기초의원 등 251명(선출 221명·비례 30명)을 뽑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