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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벅스 [뉴시스] |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스타벅스에 대해 정부 부처까지 불매운동에 나서자 “매우 위험한 조치”라고 비판했던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이 ‘탱크 텀블러’마케팅을 기획한 젊은 실무진들이 부당한 조치를 받지 않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 부위원장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디지털·이커머스 소속 실무진은 연령대는 20~30대로 5.18과 박종철 고문치사건은 그들이 태어나기 오래전의 일이다”라며 “(이들이) 구세대의 ‘사회적 민감성’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이 자연스러운 것이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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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병태 규제합리화위원회 부위원장 [뉴시스] |
경영진에 의해서 기획안이 걸러지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굿즈인 텀블러 마케팅 카피 문구마저 경영진이 최종 결정을 한다면 그것은 상식적인 회사가 아니다”고 지적하고 “만약 그런 일마저 실무진에게 위임되지 않는 직장이라면 젊은이들이 일하고 싶고 성장할수 있는 회사는 아니다”고 주장했다.
또 “5.18과 소위 “민주화 시대”, “산업화 시대”를 살았던 세대의 기억은 지금의 20-30대에게는 구세대에게 일제 시대나 6.25의 인식과 다를 바 없는 사회가 정제한 먼 과거의 집단 기억일뿐 개인의 경험이나 기억이 아니다”고 지적하고 ”역사에 대한 다른 경험과 기억을 갖고 있는 많은 세대가 어울려 사는 사회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자신의 세대의 기억과 편견이 고루 모두에게 공유되고 있다는 착각을 해서는 안된다”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