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일 전국 대부분 30도 안팎 더위…내륙 곳곳 소나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투표일인 3일 오전 경기도 의정부시 운전면허시험장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투표를 위해 줄지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3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며 초여름 더위가 이어지겠다. 내륙 일부 지역에는 오후부터 저녁 사이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이날 오전 5시 기준 주요 지역 기온은 서울 21.3도, 인천 20.8도, 수원 18.4도, 춘천 17.1도, 강릉 19.9도, 청주 20.6도, 대전 18.5도, 전주 19.4도, 광주 18.9도, 제주 21.0도, 대구 17.3도, 부산 19.6도, 울산 18.5도, 창원 18.8도 등을 나타냈다.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보됐다. 전국 상당수 지역에서 한낮 기온이 30도 이상으로 오르겠고, 내륙을 중심으로는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안팎까지 올라 덥겠다. 야외 활동이나 투표소 방문 시 온열질환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은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다가 오전부터 점차 구름이 많아지겠다. 낮부터 저녁 사이에는 강원 내륙·산지와 충북, 전라권 내륙, 경상권 내륙을 중심으로 소나기가 내릴 전망이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내륙·산지 5∼40㎜, 충북 5∼20㎜, 전북 내륙과 광주·전남 내륙 5∼20㎜, 대구·경북 내륙·경북 북동 산지·경남 내륙 5∼30㎜다.

아침까지 남부 내륙 일부 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 앞바다에서 0.5m로 일겠다. 먼바다 파고는 동해 0.5∼3.5m, 서해 0.5∼1.5m, 남해 0.5∼2.5m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