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오후까지 폭우 쏟아진다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이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전남 일부 지역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2일 오후까지 강하고 많은 비가 쏟아진다.

2일 현재 흑산도·홍도와 해남 남부, 완도 등에는 호우경보가, 보성·여수·장흥·강진·진도·고흥·해남 북부 등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졌다.

전날부터 이날 오전 5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완도 여서도 199.5㎜, 해남 현산 133㎜, 여수 거문도 125.5㎜, 신안 가거도 96㎜, 고흥 도양 76㎜, 장흥 관산 76㎜ 등을 기록했다.

이날 곳곳에 20~60㎜의 비가 내리겠으며, 전남 남부에는 80㎜ 이상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겠다.

비는 이날 늦은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며 오전까지 전남 남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비가 그친 뒤에는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전망이다. 오는 3일에는 일부 지역에서 최고체감온도가 30도 이상 오를 것으로 보인다.

낮 최고기온은 이날 25∼29도, 3일은 26∼31도로 예보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