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토요일…토요일에는 2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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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난해 열린 마곡 문화의 거리 공연 모습. [강서구 제공] |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서울 강서구는 4~13일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거리 공연 프로그램 ‘스테이지 인 마곡(STAGE IN MAGOK)’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마곡 문화의 거리는 지하철 5호선 마곡역부터 발산역까지 1㎞에 이르는 녹지 구간이다. 강서구는 이곳을 문화의 거리로 만들기 위해 지난 2023년 마곡 문화의 거리 위원회를 조성했다. 이후 2024년 마곡 문화의 거리 조성을 완료하고 매년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거리예술인에게는 무대에 설 기회를 제공하고 주민들에게는 일상에서 쉽게 문화·예술을 즐기는 ‘문화 도시 강서’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구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기 위해 4월 공연팀 선발을 위한 심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28개 팀 모집에 총 298개 팀이 지원해 1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기록하며 거리예술인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공연은 5호선 발산역 1번 출구 앞 마곡 문화의 거리에서 매주 목~토요일 총 8회(토요일 2회)에 걸쳐 관객을 찾아간다. 우천 시에는 발산역 지하광장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토요일(6·13일)에는 거리 공연 외에도 지역 예술인의 작품과 수공예품을 직접 구매할 수 있는 플리마켓도 함께 열린다. 회차별 출연진과 운영 시간은 구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예술인에게는 도전과 꿈을 응원하는 계기가, 주민들에게는 쉽고 가볍게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