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김주형이 30일 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 2라운드 5번홀에서 샷을 하고 있다. [AFP] |
[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PGA투어 찰스 슈왑 챌린지(총상금 990만달러) 첫째 날 선두를 달렸던 김주형이 2라운드에서 난조를 보이며 30위권으로 내려앉았다.
김주형 30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묶어 2오버파 72타를 기록했다.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4타로 공동 1위에 올랐던 김주형은 중간 합계 4언더파 136타가 되며 공동 34위로 순위가 내려갔다.
1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으며 출발한 그는 5번 홀(파4)에서 두 번째 샷이 왼쪽으로 휘면서 보기를 적어냈다. 파 세이브를 이어가다 17번 홀(파4)에서 티샷이 왼쪽 숲속으로 향했고, 이후 러프 탈출에 애를 먹으면서 총 4타 만에 그린에 도착했다. 그는 4.9m 보기 퍼트마저 실패하며 더블보기를 적어냈다.
임성재는 버디 1개, 보기 7개를 합해 6타를 잃고 중간 합계 6오버파 146타를 기록, 100위 밖으로 떨어지며 컷 탈락했다.
이틀 연속 5언더파 65타를 친 조던 스미스(잉글랜드)는 중간 합계 10언더파 130타를 작성, 단독 1위로 올라섰다.
마이클 토르비욘슨과 라이언 제라드, 브라이언 하먼(이상 미국), 마쓰야마 히데키(일본)는 중간 합계 9언더파 131타, 공동 2위 그룹을 이뤘다.
1라운드에서 김주형과 함께 공동 선두에 올랐던 J.J. 스펀(미국)은 두 타를 줄이는 데 그치며 8언더파 132타로 공동 6위가 됐다.
디펜딩 챔피언 벤 그리핀(미국)은 공동 34위(4언더파 136타)로 반환점을 돌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