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관위 “사전투표 D-1, 사전투표소 최종 모의시험 마쳐”

28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2동사전투표소에서 노태악(왼쪽 두번째) 중앙선관위 위원장이 사전투표소 설비 및 모의시험 준비사항 등을 점검하고 있다. [중앙선관위 제공]


[헤럴드경제=양대근 기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사전투표(29~30일)를 하루 앞둔 28일 전국 3571개 사전투표소에서 사전투표통신망 등 최종 모의시험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노태악 중앙선관위 위원장은 “선관위는 유권자가 안심하고 사전투표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며, 선거일에 투표하기 어려운 유권자는 사전투표에 꼭 참여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 위원장은 이날 경기 용인시 수지구 성복동, 서울시 강남구 대치2동, 서대문구 신촌동 사전투표소 3곳을 방문해 사전투표소 설비와 모의시험 준비상황, 불법 시설물 설치 여부, 경찰인력 협조사항 등을 점검하고, 사전투표용지 발급 등 사전투표 모의시험 과정을 참관했다.

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최종 모의시험을 통해 사전투표 운용장비의 적정 설치 및 정상작동 여부, 통신망 이상 유무 등을 점검하고, 모의시험 종료 후 투표용지발급기 출력 부분과 명부단말기를 특수봉인지로 봉인하여 철저히 관리하는 등 사전투표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지방선거를 정확하고 투명하게 관리하기 위해 중앙과 각 시·도, 구·시·군, 읍·면·동선관위와 전국 41만여 명의 선거관리 인력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꼭 참여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노 위원장은 오는 29일 용산구 선관위에서 관내사전투표 접수·보관 과정을 참관하고, 관내사전·우편투표함 보관장소의 보안시스템 설비상황과 24시간 CCTV 녹화 상태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