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타이어,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서 혁신 기술 선봬

6월 9~11일 독일 쾰른 전시회 참가
미래형 모빌리티 콘셉트 2종 공개


더 타이어 쾰른 2024 한국타이어 부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제공]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이하 한국타이어)가 오는 6월 9일부터 11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개최되는 유럽 국제 타이어 전시회 ‘더 타이어 쾰른 2026’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더 타이어 쾰른’은 글로벌 타이어 기업들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산업 트렌드를 알리는 세계 최대 규모 타이어 산업 박람회다. 한국타이어는 전기차 전용 타이어 브랜드 ‘아이온’을 포함한 ‘한국(Hankook)’ 제품들과 한국타이어가 만든 글로벌 브랜드 ‘라우펜’, 트럭·버스용 타이어, 미래형 모빌리티 콘셉트 타이어 등 주요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며 혁신 경쟁력을 알릴 예정이다.

한국타이어는 ‘라우펜’의 여름용 퍼포먼스 타이어 2세대 제품 ‘에스 핏 2’를 전시한다. 해당 제품은 다양한 기후 및 노면 환경에 최적화된 유럽 시장 전략형 제품으로, 젖은 노면에서의 제동력과 핸들링 성능, 마일리지 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지난해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에서 공개한 미래 모빌리티 콘셉트 2종을 대중에게 처음 선보인다. ‘지속 가능한 콘셉트 타이어’는 3D 프린팅과 재활용·재생 가능 소재를 결합한 미래형 타이어이며, ‘휠봇2’는 3축 구(球)형 타이어 구조 기반의 로보틱 휠 시스템으로 2인승 모빌리티 포드 ‘패스크루저’와 함께 전시된다.

이 외에도 한국타이어는 재생 타이어 브랜드 ‘알파트레드’와 함께 글로벌 타이어 네트워크 ‘독일 미래 타이어 연합(AZuR)’ 공동 전시에 참여한다. AZuR은 지속 가능한 타이어 순환 경제 구축을 목표로 하는 글로벌 협의체로, 한국타이어는 지난 2023년부터 해당 네트워크에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