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 노사, 20년째 ‘방과 후 아카데미’ 후원

GS칼텍스 노사가 26일 ‘해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금 전달식’ 행사를 갖고 있다.


[헤럴드경제(여수)=박대성 기자] 여수석유화학국가산단 내 GS칼텍스 노사가 지역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방과후 생활을 위해 20년째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GS칼텍스(대표 허세홍 부회장)는 26일 여수청소년수련관 어울마당에서 여수YMCA,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해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지원금 전달식 및 20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정금호 여수YMCA 이사장, 장대익 GS칼텍스 노동조합위원장, 김종은 GS칼텍스 상무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지난 20년간의 운영 성과와 발자취를 돌아보는 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지원금 전달식, 감사패 전달 순으로 진행되며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 온 상생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지원금은 GS칼텍스 노동조합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사회봉사 기금에 회사가 동일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방식으로 마련됐다.

총 2000만원의 후원금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여수YMCA 청소년수련관에 전달되며,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다문화·다자녀 가정 등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해솔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운영에 사용될 예정이다.

‘해솔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006년 첫 운영을 시작해 올해 20주년을 맞은 GS칼텍스 노사의 대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국비와 시비, 그리고 기업 후원이 결합된 민관 협력형 청소년 돌봄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지역사회 안전망 임무를 수행해 오고 있다.

지에스칼텍스 관계자는 “해솔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20년 동안 꾸준히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노동조합의 자발적인 나눔과 지역사회의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