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보성군 미력농공단지 청년문화센터 조감도. |
[헤럴드경제(보성)=박대성 기자] 양탕(흑염소탕) 전문 식당이 몰려있는 전라남도 보성군 미력면사무소 인근 농공단지에 청년문화센터가 신축된다.
26일 보성군에 따르면 미력농공단지 경쟁력 강화와 청년 근로자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미력 농공단지 패키지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패키지 사업의 핵심은 ‘청년문화센터’로 연면적 1359.9㎡ 규모에 지상 2층으로, 다목적강당·식당·북카페·체력 단련실·기숙사 등을 갖춰 산단 근로자들의 복지 향상과 청년층의 장기근속 유도, 지역 정착 등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약 75억 원(국비 50억 원, 도비 6억 원, 군비 18억 원)을 투입해 미력면 도개리 일원 농공단지 내에 착공해 내년 8월께 준공 예정이다.
군청에서는 지난 2024년 공모사업 선정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업무협약을 완료했으며, 건축기획과 실시설계, 지방재정 투자심사 등 사전 절차를 거쳐 이달 착공에 돌입했다.
핵심 사업인 청년문화센터는 내년 8월 준공한 다음 2028년 운영을 목표로 추진되며, ‘아름다운 거리 조성 사업’은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미력농공단지는 현재 17개 입주기업과 170여 명의 종사자가 근무하는 지역 산업 거점으로, 근로환경 개선과 청년 인력 유입을 위한 정주·복지 기반 확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보성군 관계자는 “청년문화센터가 준공되면 취·창업 지원,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문화·복지 프로그램 등을 연계해 근로자 복지 향상과 청년층 유입 기반 확대에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