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만 농가 대상…트랙터·콤바인 경유·시설 난방유 지원
“3월분부터 소급 가능”…10월 말까지 추가 신청 접수
“3월분부터 소급 가능”…10월 말까지 추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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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티이미지뱅크] |
[헤럴드경제=김선국 기자] 중동발 유가 불안이 길어지면서 농촌 현장 부담도 커지고 있다. 정부가 농업용 면세유 보조금 102억원을 우선 지급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28일 농업용 면세유 유가연동보조금 102억원을 21만개 농업경영체에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전체 지원 예산 623억원 가운데 3·4월분 신청 물량이다.
지원 대상은 트랙터·경운기·콤바인 등에 쓰이는 농기계용 경유와 시설농가 난방유다. 등유와 중유, 부생연료유, 난방용 LPG 등도 포함된다.
농식품부는 지난달 20일부터 이달 22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을 받았다. 지급 대상 농가는 면세유류 구입카드 결제 계좌로 보조금을 받게 된다.
아직 신청하지 못한 농업경영체는 오는 10월 31일까지 지역농협에서 추가 신청할 수 있다. 3월부터 면세유를 구입했다면 소급 지원도 가능하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이번 지원으로 농가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길 기대한다”며 “더 많은 농업인이 신청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