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킷 주행부터 동승 체험까지…넥센타이어, 모터 페스티벌 개최

5월 30일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서 개최
타겟 트라이얼·짐카나 등 공인 주행 클래스 마련
서킷 택시·오프로드 택시 등 동승 체험도 운영
관람객 무료입장…푸드트럭·플레이존 등 부대행사 병행


지난해 열린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 타겟 트라이얼 참가 차량이 에버랜드 스피드웨이 서킷을 주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넥센타이어가 일반 관람객과 아마추어 드라이버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모터스포츠 행사를 연다.

넥센타이어는 오는 30일 경기 용인 에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행사는 넥센타이어와 에버랜드 스피드웨이가 공동 주최하며, 올해는 연간 5개 라운드로 진행된다. 2023년 첫 개최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행사는 크게 ▷참가자가 직접 차량을 몰고 서킷을 달리는 주행 클래스 ▷전문 드라이버 차량에 동승하는 체험 프로그램 ▷차량 전시와 푸드트럭 등 부대행사로 구성된다. 모터스포츠 경험이 있는 참가자뿐 아니라 가족 단위 관람객도 현장에서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주행 클래스는 대한자동차경주협회 공인 종목인 타겟 트라이얼과 짐카나로 운영된다. 타겟 트라이얼은 참가자가 사전에 정한 목표 랩타임에 가장 근접한 기록을 내는 방식이다. 단순히 빠른 차량이 유리한 구조가 아니라, 운전자의 집중력과 주행 감각이 성적을 가른다.

짐카나는 장애물 코스를 주행하며 가속, 감속, 코너링 능력을 겨루는 종목이다. 참가자 수준에 따라 상급·중급·입문 클래스로 나뉘어 운영된다. 참가자에게는 전문 인스트럭터의 드라이빙 스킬 교육과 원포인트 레슨, 타이어 관련 교육도 제공된다.

지난해 열린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에서 오프로드 어드벤쳐 프로그램 참가 차량이 코스를 주행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일반 관람객을 위한 동승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탑승해 서킷과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하는 방식이다. 프로그램은 서킷 택시, 짐카나 택시, 서킷 사파리 버스, 오프로드 택시, 오프로드 어드벤쳐 등 5종으로 운영되며 현장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현장에는 개성 있는 차량을 전시하고 참가자 간 교류할 수 있는 카밋 공간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RC 체험, 스티커 사진 촬영, 인형 뽑기 등을 할 수 있는 플레이존과 푸드트럭, 스탬프 투어가 함께 운영된다. 삼성 모빌리티 뮤지엄 무료 관람을 위한 왕복 셔틀버스도 제공된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센타이어 스피드웨이 모터 페스티벌은 모터스포츠를 처음 접하는 일반인부터 경험 있는 아마추어 드라이버까지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축제”라며 “서킷을 직접 달려보거나 전문 드라이버가 운전하는 차량에 동승하는 경험까지 한 자리에서 모두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