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 철마산서 외국인 추정 여성 “길을 잃었다” 신고…이틀째 수색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제미나이로 생성한 AI 이미지]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경기 남양주 철마산에서 외국인으로 추정되는 여성이 길을 잃었다고 신고한 후 연락이 두절돼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중이다.

23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난 22일 오후 9시께 남양주시 진접읍 철마산에서 여성 목소리에 영어로 “길을 잃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 관계자는 “신고 때 영어를 쓴 점과 사용한 휴대전화 종류 등으로 봤을 때 외국인으로 추정하나 현재까지 신원이 특정되지 않았다”며 “이후 연락은 끊어졌으며 통신사를 통한 위치 특정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당국은 신고 접수 후 22일 야간 철마산 일대 진접, 오남, 수동 방면 등산로를 수색했으나 특이사항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당국은 이날 오전부터 30여명의 인원을 동원, 수색 작업을 재개해 철마산 일대에서 실종자의 행방을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