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소식 전한 날, 2청사 공무원 농촌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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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농가소득이 지속적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는 통계가 발표된 22일, 제2청사 공무원들이 농가로 찾아가 봉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
[헤럴드경제(춘천)=함영훈 기자] 외부 관광객이 많은 강원특별자치도는 먹거리에 많이 신경을 쓰면서 농업 혁신을 위한 다양한 시도를 해왔다.
스마트농업 기반 확대, 농가경영 안전망 강화, 고부가가치 작목 전환, 농산물 산지유통체계 개선 등을 중점 추진해왔다.
또 기후변화와 농촌고령화에 대응한 스마트과수원 조성 등으로 농가 생산성과 소득향상을 위한 과학영농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22일 국가데이터처가 발표한 ‘2025년 농가경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강원자치도 농가소득은 5671만원으로, 5년 연속 전국 3위를 달성했다. 전국순위는 제주, 경북, 강원, 경남, 경기 순이다.
강원도 농가소득은 2018년 8위, 2019년 7위, 2020년 5위로 지속상승세를 보였으며, 2021~2025년 내리 3위를 달리고 있다. 3위의 자리를 점하는 동안에도 농가소득은 매년 늘어 2022년 5038만원, 2024년 5304만원, 2025년 5671만원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강원도 농가소득은 전년대비 367만 2000원 증가했다.
농업소득은 1064만 7000원으로 전년(917만 6000원)대비 147만 1000원 상승했다. 농업소득 증가의 주요 이유는 2025년 산지 및 소비자 쌀 가격 상승, 한우 경락가격 상승 등에 기인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전소득은 2201만 2000원으로 전년(1881만 5000원)대비 319만 7000원 증가했다. 이는 광역지자체 최초로 시행중인 반값농자재 지원사업의 확대, 농업인수당, 면세유 추가 지원, 청년농업인 정책자금 이차보전 등 지속적인 농정 혁신과 현장 중심의 정책 성과의 결과로 평가된다고 강원도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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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공무원들의 금요 농가방문 봉사활동 |
박형철 강원특별자치도 농정국장은 “5년 연속 농가소득 전국 3위 수성은 농업인과 행정이 함께 만든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스마트농업 고도화, 그린바이오 등 신산업 육성, 농업인력 고령화 대응 유능한 젊은 농부 육성 등으로 강원 농업의 지속성을 확보하여 경쟁력 있는 강원 농업의 기틀을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 직원들은 농가소득과 관련해 좋은 소식을 전하던 22일,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연곡면 소재 딸기 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제2청사 손창환 본부장을 비롯한 직원 약 40명이 참여해 딸기 재배 잔재물 제거, 잡초 뽑기 등 농가 환경 정비 작업을 함께하며 부족한 일손에 힘을 보탰다.
제2청사는 봉사동아리 「함께하G」를 구성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올해도 전통시장 장보기 및 사회복지시설 위문품, 사랑의 단체헌혈, 환경정화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5월까지 총 5회 직원 318명이 참여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