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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그우먼 정주리. [헤럴드POP(현 헤럴드뮤즈) 제공] |
[헤럴드경제=장윤우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구글 계정 해킹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다.
지난 19일 정주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구글 해킹을 당해 구글 계정 접속이 안 된다. 유튜브 음원 저작권 관련 메일을 받아 처리하는 과정에서 이런 일이 생겼다”며 “휴대폰 초기화까지 당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저뿐만 아니라 2차 피해까지 지인들에게 생길까 봐 걱정이 된다”며 “저는 집에서 그냥 애만 본다. 혹시나 돈을 요구하거나 이상한 게시물이 올라온다 해도 무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해킹 이후 자신의 계정으로 라이브 방송까지 송출된 정황도 포착됐다. 정주리는 해당 장면을 캡처해 “와 해킹해서 라이브 방송이라니”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원래도 정신없는 나에게 너무한다 정말. 내 아이들 사진 헝헝”이라며 저장된 자녀 사진까지 피해를 입었음을 전했다.
정주리는 이후 댓글을 통해 “저작권 링크라고 속여서 해킹하니까 조심하세요. 유튜브에 해킹 문의하는 곳이 있고 복구도 가능하다”고 알렸다.
정주리는 2005년 SBS 공채 8기로 데뷔해 ‘웃찾사’ 등에서 활약했다. 2015년 한 살 연하의 건설업체 대표와 결혼해 슬하에 다섯 아들을 두고 있으며 개인 SNS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육아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