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바다색, 남프랑스 향’ 카시아 속초는 동방의 지중해로 변신한다[함영훈의 멋·맛·쉼]

카시아 속초 X 메모파리 협업 칵테일 ‘카마라 선셋’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속초 대포항 정겨움과 싱그러운 동해바다 풍경을 품은 카시아 속초가 ‘바다색 프랑스향’ 가득한 봄~여름 호캉스를 펼친다.

마티스의 니스, 샤갈의 생폴드방스 등 남프랑스 정취가 속초에 옮겨져, 동해바다는 동양의 지중해가 된다. 주인공은 프랑스풍 향수와 칵테일이다.

세계적인 프리미엄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의 ‘카시아 속초’는 프랑스 니치 향수 브랜드 ‘메모 파리(Memo Paris)’와 협업한 시즌 객실 패키지 ‘서머 메모리즈 위드 메모 파리(Summer Memories with Memo Paris)’를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메모파리의 2026 여름 캠페인 ‘캡 카마라(Cap Camarat)’에서 영감을 받아 기획됐다고 한다. 프랑스 남부 프로방스 해안의 햇살과 바다, 여행의 기억을 향으로 담아내는 메모파리의 감성을 속초의 청량한 동해 바다와 결합했다.

‘서머 메모리즈 위드 메모파리’ 패키지는 객실 1박과 비스타 조식, 수영장 2인 이용권, 메모파리 기프트 세트, 그리고 칵테일 2잔으로 구성된다. 기프트 세트는 ▷‘캡 카마라’ 콘셉트로 디자인된 캔버스 토트백 ▷캡 카마라 오 드 퍼퓸 5ml 샘플러 ▷포스트 카드 2종으로 구성된다.

토트백과 포스트 카드는 대담한 색감과 유려한 선, 상징적인 일러스트로 잘 알려진 이탈리아 아티스트 ‘올림피아 자놀리(Olimpia Zagnoli)’의 아트워크가 적용되어 예술적인 감각을 더했다.

카시아 속초 X 메모파리 협업 칵테일 ‘카마라 선셋’


이와 더불어 풀사이드 경험을 완성하는 칵테일 ‘카마라 선셋(Camarat Sunset)’도 패키지에 포함된다. 인피니티 풀 사이드 바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칵테일은 로즈마리와 시트러스 과일을 활용해 지중해의 햇살과 자연을 한 잔에 담아내 시간의 흐름에 따라 향과 맛이 레이어링되며 메모파리의 ‘캡 카마라’ 향의 구조를 시각적으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칵테일은 업장 운영 및 기상 상황에 따라 4층 카페&베이커리 호라이즌에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이번 시즌에는 카시아 속초의 시그니처 공간인 4층 인피니티 풀도 메모파리의 감성으로 재탄생할 예정이다. ‘캡 카마라’ 콘셉트를 반영한 선베드와 쿠션이 비치되어, 바다와 맞닿은 듯한 풀 위에서 프렌치 리비에라의 여유로운 무드를 느껴볼 수 있다. 호텔 4층 로비에는 공간과 잘 어우러지는 메모파리의 호텔 에디션 쇼케이스가 설치되며, 3층 미팅 포인트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메모 파리 여름 캠페인 영상이 송출되어 고객들에게 몰입감 있는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한 인스타그램 이벤트도 진행된다. 호텔 곳곳에 연출된 메모파리 협업 공간을 촬영해 인스타그램 계정에 업로드한 후 프런트 데스크에서 인증하면, 메모파리 ‘캡 카마라 오 드 퍼퓸’ 1.5ml 샘플러를 선물한다고 한다. 이 패키지는 오는 5월 25일부터 예약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6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

동해와 설악산 사이에 위치한 카시아 속초는 세계적인 럭셔리 호텔&리조트 그룹인 반얀그룹이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브랜드이다. 지하 2층부터 지상 26층 규모로, 책을 모티브로 한 통합 디자인을 구현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조형미가 특징이다. 총 717개의 객실과 4개의 레스토랑 및 바, 다양한 어린이 시설과 패밀리 라운지, 인피니티 풀을 포함한 실내외 수영장을 비롯하여 사우나, 노천탕까지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카시아는 별장 같은 휴식 공간 컨셉트로 빈탄, 푸켓, 방콕에서 운영 중이며 마닐라와 중국 등에서 지속적으로 운영 체결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