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장애인들, 동해시에서 체력도 뽐내고, 무료여행도 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개막
동해시민들 선수 응원에 선수들 감사로 화답
장애인선수단 관광지무료..일반시민 참여공간도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에서 장애인들이 강인한 심신 퍼포먼스의 반전매력을 보이고 있듯이, 국토건설의 밀알인 석회석 채석장에서 국민여가시설로 반전매력을 선사하고 있는 동해시 무릉별유천지. 장애인선수단에게 무료 개방한다.

18일 동해시에서 개막된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생활체육대회 엠블럼

[헤럴드경제(동해)=함영훈 기자] 동해시가 제19회 강원특별자치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하면서 17개 종목 2565명 참가자들에게 관광지 무료입장 기회를 주면서 장애인들이 땀흘려 기량을 과시한뒤 여행지에서 힐링하고 있다.

체전은 18일 오후 4시 20분 동해체육관에서 열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사흘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번 대회에는 사이클, 탁구 등 일반적으로 낯익은 종목 외에 한궁, 당구 체육경연에서 자주 접하기 어려운 종목들을 포함하고 있다.

개회식에선 인기가수 강진, 강혜연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환영사 및 축사 등 공식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오후 6시 현재, 동해시민과 각 시군 스태프들이 선수들의 도전을 응원하고, 이에 선수들이 감사의 미소와 인사로 화답하면서 화합의 분위기가 무르익고 있다.

동해시는 체전 기간 동안 대회 참가 선수단과 임원 등을 대상으로 주요 관광지인 무릉별유천지, 천곡황금박쥐동굴, 무릉계곡,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에 무료 입장 혜택을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대회 ID카드를 통해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시는 체전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활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반인들도 동참할 기회를 열었다. 동해체육관 앞 광장에서는 부스를 설치하여 7개 종목을 자유롭게 체험하고 체력인증센터를 운영하는등 일반 관람객도 즐길 수 있는 코너를 운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