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SI’ 체계 전환 나선 LG유플러스, 유심 교체 ‘200만건’ 돌파

요금 청구서·홈페이지 등 안내 강화
알뜰폰 고객, U+매장에서 교체 가능
디지털 취약계층 대상 추가 안내 예정


LG유플러스 용산 사옥 전경. [LG유플러스 제공]


[헤럴드경제=고재우 기자] LG유플러스의 가입자 식별번호(IMSI) 체계 전환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유심(USIM) 교체 등 누적 건수가 200만건을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LG유플러스는 IMSI 체계 전환에 따라 진행 중인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가 누적 200만건을 넘어섰다고 18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유심 업데이트·교체 필요성을 쉽게 이해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강화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LG유플러스는 5월 통신 요금 청구서를 통해 IMSI 체계 전환과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 진행 사실을 추가로 안내 중이다. 해당 내용은 종이 청구서 뿐 아니라 이메일 청구서와 유플러스원(U+one) 앱 내 전자 청구서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또 업데이트 미완료 고객이 U+one 앱을 접속할 경우, 업데이트를 안내하는 배너를 통해 온라인 간편 업데이트를 독려하고 있다. 공식 홈페이지와 U+one 앱에서 제공 중인 관련 자주 묻는 질문(FAQ)도 보완했다. IMSI 체계 전환 배경과 유심 업데이트 및 교체 필요성, 이용 방법과 절차 등 안내 내용도 강화했다.

15일부터는 U+알뜰폰 고객도 전국 LG유플러스 직영점·대리점에서 유심 업데이트·무료 교체를 할 수 있다.

아울러 LG유플러스는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추가적인 안내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다 많은 고객들이 유심 업데이트·교체를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재원 LG유플러스 고객부문장은 “IMSI 체계 전환에 따른 유심 업데이트· 교체는 고객 보호 강화를 위한 조치”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관련 내용을 쉽게 인지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안내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