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향여자축구단 입국…북한 선수단 8년 만에 방한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전에서 수원FC 위민을 상대하는 내고향여자축구단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을 통해 입국하고 있다. [공동취재]

[헤럴드경제=김해솔 기자] 내고향여자축구단(내고향)이 17일 북한 스포츠 선수단으로는 8년 만에 한국을 찾았다.

내고향은 이날 오후 2시2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내고향은 20∼23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전 경기가 진행되는 2025-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챔피언스리그(AWCL) 4강 토너먼트 출전을 위해 한국을 찾았다.

통일부에 따르면 내고향 선수단은 선수 27명, 스태프 12명 등 총 39명으로 이뤄졌다.

북한 스포츠 선수가 방한해 경기를 치르는 것은 2018년 12월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그랜드파이널스 이후 8년 만이고, 여자 축구 종목으로 한정하면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