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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의 과거 슈퍼주니어 활동 당시 모습 [뉴시스] |
[헤럴드경제=채상우 기자] 인기 댄스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40)이 날렵해진 모습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해 화제다.
지난 11일 신동은 서울 강남구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마이클’ VIP 시사회에 멤버 은혁, 이특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포토월에 선 신동은 과거 모습과는 완전히 다른 몸무게를 크게 감량한 모습이었다.
신동은 지난해 7월 비만 치료제 ‘위고비’를 투약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이어트 신약으로 각광을 받고 있는 위고비는 덴마크 제약사 노보 노디스크가 개발한 비만 치료제다.
주요 성분은 세마글루타이드로, GLP-1(글루카곤 유사 펩타이드-1) 수용체에 작용해 식욕을 억제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하도록 돕는다. 음식이 위에 머무는 시간을 늘려 자연스럽게 섭취량을 줄인다.
다만 강력한 체중 감량 효과만큼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메스꺼움, 구토, 설사, 변비, 소화불량 같은 위장관 증상이 흔하게 보고되며, 드물게 담석증·담낭염·췌장염 등이 발생할 수 있다. 일부 사용자들은 피로감이나 우울감, 두통 등을 호소하기도 한다.
특히 약물을 중단한 뒤 체중이 빠르게 다시 증가하는 ‘요요 현상’은 대표적인 문제로 꼽힌다. 약물로 억제됐던 식욕이 되살아나는 데다, 감량 과정에서 근육량까지 줄어들 경우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이전보다 살이 더 쉽게 찔 수 있기 때문이다.
전문가들은 비만 치료제만으로 체중을 관리하려 하기보다 식습관 개선과 운동을 병행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