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남, 또 윤여정 언급 “결혼 13년만에 이혼, 둘 다 성공했다”

가수 조영남 [뉴시스]


[헤럴드경제=이명수 기자] 가수 조영남이 또 한 번 전처인 배우 윤여정을 언급하면서 ‘이혼해서 둘다 잘됐다’고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세시봉 조영남 윤형주 김세환은 12일 오전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소문난 님과 함께’에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영남은 “(윤여정과 결혼해) 13년 살았다. 윤형주는 52년, 김세환은 50년 살았다. 날 이긴 건 그거 하나밖에 없다. 그 대신 난 위대한 이혼을 했다. 이혼해서 그 여자가 잘됐고, 난 화가로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날 윤형주는 팔순잔치 일화를 공개했다. 윤형주는 “통기타들 모임이 있다. 70명이 모인다. 후배들이 하도 나오라 하니까 나갔다. 우리가 제일 선배다. 잘 안 나오던 송창식까지 나오라 해서 갔더니 중간에 불이 딱 꺼지더니 깜짝 팔순잔치를 만든 거다.

조영남은 정선희 등 여자친구들이 팔순잔치를 해줬다고 밝혔다. 조영남은 “내 여친들이 해줬다. 이것들은 중간에 자꾸 ‘사람’을 넣으라고 하는데 난 안 넣는다”며 “기분이 우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