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00명 모집…3박 4일간 AI 교육 집중 전수
내달 10일까지 홈페이지 접수…5월 설명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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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카오의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모집 소개 이미지 [카카오 제공] |
[헤럴드경제=차민주 기자] 카카오가 비수도권 청소년을 대상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 간 인공지능(AI) 교육 격차를 해소하는 데 앞장선다.
12일 카카오는 지역 간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미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ESG 프로그램인 ‘카카오 AI 루키 캠프’ 2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카카오 AI 루키 캠프는 상대적으로 교육 기회가 부족한 비수도권 청소년들이 AI 기술을 직접 경험하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주니어 인재 양성 활동이다.
카카오에 따르면 지난 1기 캠프는 참가자들의 역량 강화와 높은 만족도를 끌어내며, 지역 인재 양성 모델로서 실효성을 입증했다. 1기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동료들과 함께 풀고 싶은 세상의 문제를 정하고, AI 기술로 설루션을 개발해 카카오 개발자 앞에서 발표하며 진로에 대한 확신과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2기는 오는 8월 두 차례에 걸쳐 3박 4일 일정으로 카카오 AI 캠퍼스에서 열릴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캠프 기간 피지컬 컴퓨팅, 백엔드 서버 구축, AI 웹 개발 등 심화 과정을 포함한 실무형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다.
참가 신청은 오는 6월 10일까지 카카오 AI 루키 캠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최종 합격자는 총 100명으로,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7월 중 발표된다. 기초 프로그래밍 역량을 갖추고 소프트웨어(SW) 개발 분야에 열정을 가진 비수도권 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숙박·식사·교육비 등 캠프 운영 비용은 카카오가 전액 지원한다.
아울러 카카오는 본격적인 모집에 앞서 오는 23일 오후 7시 30분 온라인 설명회를 개최한다. 선발 가이드를 비롯해 1기 우수 활동 사례 등 구체적인 정보를 설명회에서 공개한단 방침이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을 진행하면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번 2기에는 캠프 진행 전 교육 영상을 활용한 ‘사전 학습’을 도입해 참가자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계획이다. 모집 권역은 1회차(경북·충청·제주·강원)와 2회차(경남·전남·전북)로 세분화해 운영된다. 지원 대상도 기존 중학생에서 고등학교 1학년까지로 확대했다.
서은희 카카오 기술인재양성 리더는 “카카오 AI 루키 캠프는 기술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인재를 발굴하는 카카오의 ESG 철학이 담긴 프로그램”이라며 “AI를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고 ‘생애 전환적 성장’을 경험할 비수도권 청소년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