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간 ‘고휘도’ 차선 교체·전세사기 AI 안전망 구축
“속전속결 공약으로 따뜻한 행정 펼치겠다”
“속전속결 공약으로 따뜻한 행정 펼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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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난 7일 부산 중구 HMM 해상노조 사무실에서 열린 전정근 HMM 해상노조 위원장 선거대책위원장 수락식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 |
[헤럴드경제=주소현 기자]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는 10일 부산 도시철도 전 역사에 온수를 공급하는 등 부산판 ‘소확행’ 공약인 속전속결 공약을 발표했다.
전 후보는 임기 내 부산 도시철도 1~4호선 114개 역사 화장실에 온수 공급 시설을 설치하겠다고 이같이 밝혔다. 부산 지하철 내 화장실에 대부분 냉수만 공급돼 불편 민원이 지속돼 왔다고 한다.
또한 도로 차선을 고휘도 우천형 차선으로 교체하고,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장거리 횡단보도와 노인보호구역 등에서 보행시간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깡통전세나 이상 거래 징후를 AI 기반 위험 분석 시스템으로 계약 전 감지할 수 있도록 하는 ‘부산형 전세사기 AI 안전망’과 AI가 신호 주기를 자동 조정해 출퇴근 정체와 대중교통 효율을 높이는 ‘부산형 아이토반’도 구축한다.
아울러 택시 뒷좌석에서 승객이 직접 경로를 키오스크로 설정할 수 있는 ‘스마트 택시 미터기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승객 직접 결제할 수 있고, AI 통역 기능을 탑재해 편의를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전 후보는 “속전속결 공약으로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 시민의 하루를 바꾸는 시장, 시민의 삶 가까이에서 일하고 일하고 또 일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