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석촌동 식당서 화재…25명 대피 소동

6층 건물 2층서 발화…인명피해는 없어
소방 인력 89명 투입·2시간 만에 완진


기사와 무관한 자료사진. [연합]


[헤럴드경제=최은지 기자] 9일 오후 서울 송파구의 한 식당에서 불이 나 이용객과 인근 시민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56분경 서울 송파구 석촌동 소재 6층짜리 건물 2층 고깃집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건물에서 연기가 난다”는 신고를 접수한 소방 당국은 인력 89명과 차량 23대를 현장에 급파했다. 진화 인력은 화재 발생 약 2시간 만인 오후 6시 55분경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불이 나자 건물 내부에 있던 25명은 자력으로 대피해 화를 면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식당 내 조리 시설 등에서 불이 시작되었을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발화 원인과 재산 피해 규모를 조사 중이다.